일본에서 살아가는 이야기
3일간의 연휴......가족과 함께..
pilron
2007. 6. 6. 12:02
지난 토요일,일요일,월요일은 간만에 3일동안의 연휴였다. 매주 일요일 출근을 하는 관계로 여러가지로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적었는데, 가족과 함께 지낼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다.
입장티켓도 있고 해서 토요일은 가까운 토시마엥에 갔다.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놀이기구등은 타지 못하지만, 아지사이등을 보면서 나름대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입장티켓도 있고 해서 토요일은 가까운 토시마엥에 갔다.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놀이기구등은 타지 못하지만, 아지사이등을 보면서 나름대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왜 이렇게 사진이 크게 올라가는지.....
일요일도 와이프의 친구인 한국인과 일본인 부부의 가족과 같이 점심 약속을 하여서 12시에 만나서 점심을 먹었다. 예약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것이 종업원들에게 잘 전달이 안 되어서 가장 큰 좌석을 예약했는 데도 불구하고 그곳에 손님이 있어서 다른 곳을 알아보려고 하다가 다시 그집으로 들어갔다.
히모노야라는 곳으로 생선을 말린 것을 구워서 파는 곳이다. 제대로 예약을 확인못한 것에 대한 것으로 점장이 마실 것에 대해서는 서비스를 해 주었다. 그 바람에 낮에부터 다들 생맥주를 마시기는 했지만.
그뒤에 그 집에 가서 커피를 마신다음 사이타마현에 있는 이온으로 쇼핑을 갔다왔다.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상당히 커다란 쇼핑몰이 있어서 다음에 차를 빌리면 그곳에 가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월요일은 기본적으로 집에서 지내기로 해서 침실에 있는 침대를 분해하고 했다. 그리고 와이프의 자전거 배우는 것에 뒤에서 잡아주는 역활도 했다.
아무튼 오랜만에 쉴 수가 있어서 좋았고, 그 시간을 가족과 함께 지낼 수 있어서 너무나 좋은 3일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