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살아가는 이야기
가족이 전부 병자가 되다.
pilron
2005. 3. 17. 15:27
어제 졸업식이 끝나고 집에 가서 보니 아이가 전보다 더 심하게 기침을 하고 있어서
오늘 아침 일찍 겸사겸사 병원에 온 가족이 갔다. 온 가족이라야 우리 부부도 딸내미뿐이지만.
나도 목이 컬컬하고 기침이 나오기 시작해서 그랬고, 와이프도 감기몸살 같은 기운이었고,
딸내미도 감기기운이 있는 것 같아서 먼저 이토오 소아과에 갔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오늘 쉬는 날이었다.
다른 병원에 가서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적고 우리 순서가 올때까지 1시간 조금 더 걸렸다.
먼저 딸내미는 예상대로 감기기운이 있었길래, 감기약을 물약으로 처방전을 받았다.
나도 감기기운이라 기침에 관한 처방을 받았다.
와이프는 내가 보기에 감기몸살이었는데, 병원에서는 화분증일수도 있단다.
꽃가루 알레르기라니.........
콧물이 나오고 목이 아프고, 눈이 시린 것까지 다 해서 일단은 알레르기 치료를 먼저 하잔다.
그래서 그 처방을 받았다.
처방전을 가지고 가까운 약국에 가서 약을 신청하니 40분 기다리란다.
그 사이에 밥을 먹고 약을 타 가지고 왔다.
아무튼 빨리 가족 모두가 건강해지기를 바라며.................
오늘 아침 일찍 겸사겸사 병원에 온 가족이 갔다. 온 가족이라야 우리 부부도 딸내미뿐이지만.
나도 목이 컬컬하고 기침이 나오기 시작해서 그랬고, 와이프도 감기몸살 같은 기운이었고,
딸내미도 감기기운이 있는 것 같아서 먼저 이토오 소아과에 갔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오늘 쉬는 날이었다.
다른 병원에 가서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적고 우리 순서가 올때까지 1시간 조금 더 걸렸다.
먼저 딸내미는 예상대로 감기기운이 있었길래, 감기약을 물약으로 처방전을 받았다.
나도 감기기운이라 기침에 관한 처방을 받았다.
와이프는 내가 보기에 감기몸살이었는데, 병원에서는 화분증일수도 있단다.
꽃가루 알레르기라니.........
콧물이 나오고 목이 아프고, 눈이 시린 것까지 다 해서 일단은 알레르기 치료를 먼저 하잔다.
그래서 그 처방을 받았다.
처방전을 가지고 가까운 약국에 가서 약을 신청하니 40분 기다리란다.
그 사이에 밥을 먹고 약을 타 가지고 왔다.
아무튼 빨리 가족 모두가 건강해지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