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살아가는 이야기
졸업 발표
pilron
2005. 3. 9. 10:39
일본은 우리나라와 1달정도가 차이가 있게 졸업 및 입학시즌이 돌아온다.
우리나라는 2월에 졸업을 하고 3월2일에 입학을 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일본의 경우 3월중순 이후에 졸업식이 있고, 입학식도 4월 초순에서 중순사이에
있는 것이 보통이다.
내가 지금 근무하고 있는 곳은 일본 학제에서 전문학교로 불리는 곳이다.
오늘 학교에서 졸업 발표가 있다. 졸업이 가능한 학생에 대해서만 그것을 공지한다.
자신의 이름이 없는 사람은 졸업 학점이 부족하거나 출석율이 모자라는 경우이다.
2년간의 학교생활의 희비가 엇갈리는 부분이다.
유학생담당을 하다보니 유학생에 대한 많은 부분을 상담하거나 하는 경우도 많다.
금년에는 졸업과 동시에 일본에 취업하는 유학생들이 많아졌다. 거의 대부분 우리나라에서
온 유학생들이 많은데 우리나라의 경제가 좋지 않은 것이 영향을 미쳤는지 일본에서
취업을 하고자 하는 학생이 늘었다. 물론, 이곳에서 공부하고 이곳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돌아가는 것이 당연히 이득이 있다고 생각된다. 적극 권하고 있는 입장이기도 하다.
금년도도 큰 탈 없이 지나간 것 같다. 다음주에는 졸업식이 있다.
그때까지는 조금 숨을 돌릴 수 있겠다.
우리나라는 2월에 졸업을 하고 3월2일에 입학을 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일본의 경우 3월중순 이후에 졸업식이 있고, 입학식도 4월 초순에서 중순사이에
있는 것이 보통이다.
내가 지금 근무하고 있는 곳은 일본 학제에서 전문학교로 불리는 곳이다.
오늘 학교에서 졸업 발표가 있다. 졸업이 가능한 학생에 대해서만 그것을 공지한다.
자신의 이름이 없는 사람은 졸업 학점이 부족하거나 출석율이 모자라는 경우이다.
2년간의 학교생활의 희비가 엇갈리는 부분이다.
유학생담당을 하다보니 유학생에 대한 많은 부분을 상담하거나 하는 경우도 많다.
금년에는 졸업과 동시에 일본에 취업하는 유학생들이 많아졌다. 거의 대부분 우리나라에서
온 유학생들이 많은데 우리나라의 경제가 좋지 않은 것이 영향을 미쳤는지 일본에서
취업을 하고자 하는 학생이 늘었다. 물론, 이곳에서 공부하고 이곳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돌아가는 것이 당연히 이득이 있다고 생각된다. 적극 권하고 있는 입장이기도 하다.
금년도도 큰 탈 없이 지나간 것 같다. 다음주에는 졸업식이 있다.
그때까지는 조금 숨을 돌릴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