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살아가는 이야기
간만에 비가 오는 날....
pilron
2005. 3. 11. 14:57
오늘은 간만에 비가 내린다. 습기가 많은 일본에서 비가 온다는 것은 그렇게 즐거운 일은 아니지만, 이제 봄기운이 서서히 오는 것 같다.
어제까지 따뜻한 날씨가 계속 이어져서 이제는 겨울의 두꺼운 점퍼를 입으면 덥다고 느낀다.
이달말부터는 벚꽃도 피기 시작하여 다음달 초에는 만발하리라는 예보가 있었다.
일본은 우리나라보다는 전혀 추위를 느끼지는 않지만, 우리나라와 틀린 점이 있다면
난방에 대하여 그렇게 대응이 되지 않아서 바깥에 있다가 집에 들어가면 더 추위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 특히 아파트의 1층에 거주할때는 찬기가 많이 올라온다.
요즘은 우리나라와 같은 온돌시스템이 많이 보급되어지고 있지만, 아직 미비한 실정이다.
동경의 경우 영하로 떨어지는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더욱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싶다.
온돌시스템을 이용한 것이 한일월드컵 결승전을 치룬 요코하마국제경기장이다. 잔디밑으로
온수가 흐르는 시스템을 이용하여 사시사철 잔디가 유지되도록 힘쓰고 있다.
따뜻한 봄이 빨리 오기를.........
어제까지 따뜻한 날씨가 계속 이어져서 이제는 겨울의 두꺼운 점퍼를 입으면 덥다고 느낀다.
이달말부터는 벚꽃도 피기 시작하여 다음달 초에는 만발하리라는 예보가 있었다.
일본은 우리나라보다는 전혀 추위를 느끼지는 않지만, 우리나라와 틀린 점이 있다면
난방에 대하여 그렇게 대응이 되지 않아서 바깥에 있다가 집에 들어가면 더 추위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 특히 아파트의 1층에 거주할때는 찬기가 많이 올라온다.
요즘은 우리나라와 같은 온돌시스템이 많이 보급되어지고 있지만, 아직 미비한 실정이다.
동경의 경우 영하로 떨어지는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더욱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싶다.
온돌시스템을 이용한 것이 한일월드컵 결승전을 치룬 요코하마국제경기장이다. 잔디밑으로
온수가 흐르는 시스템을 이용하여 사시사철 잔디가 유지되도록 힘쓰고 있다.
따뜻한 봄이 빨리 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