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생활정보(문화·비자등)
복지관련 취업비자 신설 가능성............
pilron
2006. 7. 30. 19:00
일본정부의 규제개혁/민간개방 추진회의(의장:미야우치 오릭스 회장)의 중간 답신안 내용이 28일 발표되었다.
그중에 가장 주목을 받는 것중에 하나가 고령화에 대비하여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대응을 하는 방법으로 새로운 분야로서 사회복지사와 개호복지사를 명기한 점이다.
외국인이 일본에서 취업을 하는 경우 출입국관리/난민인정법에서 인정한 재류자격을 얻어야 하는데, 지금까지는 [투자/경영],[교육]등 27개 분야에 한해서 인정을 받았다. 이번 답신안에는 고령화사회의 진전에 동반하여 개호분야는 노동력수요가 높아지리라 예상되어 짐으로 그에 응당한 실력을 가진 인적자원을 확보해야 한다라고 전제를 한 뒤, 새롭게 외국인의 사회복지사와 개호복지사의 대응을 검토하여 올해안에 결론을 내는 것으로 하고 있다.
이것이 법적으로 결정된다면 일본에서 복지관련을 공부하는 유학생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