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2월 20일(화)
오늘은 느즈막하게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체크인할때 받은 쿠폰으로 2층 바에서 커피를 한잔 한다음 느긋하게 체크아웃을 했다. 원래는 아사히카와 동물원까지 갈 예정이었지만, 장거리 이동을 하니까 아이도 피곤해하는 것 같고 해서 이번 여행에서는 너무 무리하지 않는 정도로 오타루를 조금 돌고 그냥 삿포로로 향하는 것으로 정했다.








호텔에서의 아이의 모습.

호텔창에서 보이는 풍경.



2층 바에서의 한컷.
전날 한시간정도밖에 시간이 없어서 제대로 보지 못한 곳을 다시 한번 방문했다. 유리공예나 오르골을 살 목적보다는 그 주변에 있는 가게등에서 오타루만의 무언가를 먹고자 하는 것도 하나의 목적이었다.



박용하의 사인과 사진이 걸려있는 스시집.









즉석에서 ホタテ구이(500엔)와 게스프(200엔)를 사먹는 맛도 남다르다.

내표정은 왜 이렇게 무섭냐.

증기기관의 오르골 앞에서 가족사진 찰칵.











과자 기념품점 전망대에서 본 오타루 일대.





먹는것에 여념이 없는 우리 딸.

오전중은 오타루에서 다 보내고 삿포로로 출발. 다음편에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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