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일본은 라이브도어의 사건으로 떠들썩하다. 라이브도어의 사장이 바로 호리에몽이다.
물론 애칭으로 부르는 것이지만. 동경대 중퇴에 홈페이지 제작회사를 만들어서 지금의 라이브도어까지 끌어올린 인물이다. 나이도 30대초반이라 호리에몽을 열렬히 응원하는 사람도 많다.
물론 모두들 그렇게 되고 싶은 마음이겠지만.
승승장구하던 라이브도어가 이번에는 증권거래법위반이라는 커다란 벽에 부딪혔다.
이번만은 그냥 빠져나가기 힘들 전망이다. 그 유명하다는 도쿄지검 특수수사부가 움직였으니.
우리나라도 검찰의 중립이라는 점에서 많이 이야기되지만, 도쿄지검 특수수사부는 그런점에서 정말로 유명하다. 여당이건, 야당이건 끝까지 파헤쳐서 잘잘못을 따지기로.
이번의 혐의는 미리 자회사로 만든 회사를 4달뒤에 합병한다고 발표를 해서 주식값을 올린 혐의와 10억엔 적자의 회사를 14억엔 흑자로 둔갑시킨 점, 그리고 주식이 오른 것에서 생긴 40억엔의 이득이 어디로 갔느냐는 점이다. 형사처벌은 물론이고 라이브도어의 주식은 엄청나게 떨어졌다.
이틀사이에 주식총액시세가 3000억엔 줄었으니 말이다.
작년에는 후지TV와의 업무체휴로 떠들썩하게 하더니 올해는 연초부터 난리다.
오늘은 그동안의 반등심리로 주식값이 오르긴 했지만, 호리에몽 다음으로 조사받는 사람은 누굴까.
무라카미펀드의 무라카미씨일지도..
물론 애칭으로 부르는 것이지만. 동경대 중퇴에 홈페이지 제작회사를 만들어서 지금의 라이브도어까지 끌어올린 인물이다. 나이도 30대초반이라 호리에몽을 열렬히 응원하는 사람도 많다.
물론 모두들 그렇게 되고 싶은 마음이겠지만.
승승장구하던 라이브도어가 이번에는 증권거래법위반이라는 커다란 벽에 부딪혔다.
이번만은 그냥 빠져나가기 힘들 전망이다. 그 유명하다는 도쿄지검 특수수사부가 움직였으니.
우리나라도 검찰의 중립이라는 점에서 많이 이야기되지만, 도쿄지검 특수수사부는 그런점에서 정말로 유명하다. 여당이건, 야당이건 끝까지 파헤쳐서 잘잘못을 따지기로.
이번의 혐의는 미리 자회사로 만든 회사를 4달뒤에 합병한다고 발표를 해서 주식값을 올린 혐의와 10억엔 적자의 회사를 14억엔 흑자로 둔갑시킨 점, 그리고 주식이 오른 것에서 생긴 40억엔의 이득이 어디로 갔느냐는 점이다. 형사처벌은 물론이고 라이브도어의 주식은 엄청나게 떨어졌다.
이틀사이에 주식총액시세가 3000억엔 줄었으니 말이다.
작년에는 후지TV와의 업무체휴로 떠들썩하게 하더니 올해는 연초부터 난리다.
오늘은 그동안의 반등심리로 주식값이 오르긴 했지만, 호리에몽 다음으로 조사받는 사람은 누굴까.
무라카미펀드의 무라카미씨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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