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6일은 늦은 아침을 먹고 도쿄 디즈니 씨로 출발하였다. 전날부터 감기몸살을 앓아서 괜찮을까 하는 마음을 가지게 한 아내는 그래도 조금은 나아져서 다행이었고, 나도 감기몸살로 오한까지 왔지만, 약을 먹고 어느정도는 회복을 한 상태여서 그나마 다행이었다.
가는 길에 간단하게 점심을 먹자는 것으로 의견을 통일해서 거의 도착하기 바로 직전에 스키야에 들러서 김치덮밥을 사서 차안에서 간단히 요기를 해결했다. 아이들이 있어서 디즈니랜드보다는 디즈니 씨를 가게 된다. 아무래도 볼 것이 많다는 점이 가장 큰 요인인 것 같다.

 

 

 가족사진을 찍을 기회가 늘어난 것이 좋은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여전히 피노키오등의 인형등이 손을 내밀면 운다.


 

 

 뭐가 그렇게 신이 나는지.....


 

 우리 아들은 카메라 체질인가 보군.....


 

 

 

 

 

밤늦게 거의 문닫을때까지 있어서 다들 피곤들 했지만, 그래도 즐거운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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