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거창하지만, 실제로 상당히 조그마한 일본정원에 날도 좋고 해서 가족 나들이를 잠깐 다녀왔다.
그제는 춘분이라 일본은 공휴일이었다. 지금 살고 있는 토시마엔역에서 걸어서 5분이나 걸릴려나.
그곳에 向山庭園이라는 일본 정원이 있어서 가 보았다. 다 돌아보는데 5분에서 10분정도만 있으면 될 정도로 상당히 작은 곳이었지만, 그래도 일본의 아기자기한 정원 맛을 느낄 수 있었다.
간만에 가족사진도 찍었다. 아들녀석은 유모차에서 자는 바람에 접수하는 곳에 놔두고 세 사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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