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중반에 감기를 걸리더니 계속해서 열이 올랐다 내렸다 하고 급기야는 먹었던 것 다 토하기도 하네요. 첫째 녀석보다 둘째 녀석은 잔병을 많이 치르는 것 같아서 안쓰럽네요.
병원에도 계속 다니고 약도 먹이고 해열제도 쓰고 하는데 목주변과 이마의 열은 그대로이고 손하고 발은 차갑네요. 그나마 인푸루엔자는 아니라고 하니(예방접종을 한 보람은 있네요) 다행이지만, 그래도 많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면 이것이 부모구나 하는 말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아무튼 하루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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