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마지막날인 8월 16일은 아침도 천천히 먹고 에도 도쿄 박물관에 가는 일정이었다. 지금의 근대 일본의 전 시대인 에도시대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여러가지 물건이 전시되어 있는 것은 물론, 모형도 많이 전시되어 있고, 움직이는 것도 있어서 남녀노소 할 것없이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먼저 도착을 해서 점심을 먹고 안에 입장을 해서 구경을 하였다. 시내관광이라는 점에서 어머니의 무릎관절도 좋지 않으신 관계로 이틀동안 차를 빌려서 이동을 하기로 했다.

무엇이 그렇게 좋은지....
먼저 도착을 해서 점심을 먹고 안에 입장을 해서 구경을 하였다. 시내관광이라는 점에서 어머니의 무릎관절도 좋지 않으신 관계로 이틀동안 차를 빌려서 이동을 하기로 했다.

무엇이 그렇게 좋은지....
에도 도쿄 박물관를 본 다음에는 긴자로 가서 이것저것 간단하게 쇼핑을 하였다. 어머니에게는 가방을, 아버지에게는 넥타이를 선물해 드렸다.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상당히 짧게 느껴지는 기간이었다. 한국으로 돌아가시는 날 여행사의 트러블로 인해서 아버지는 집에서 1박을 더하시고 그 다음날 아침 비행기로 한국에 돌아가셨지만, 오랜만에 가족들이 모여서 지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언제 이러한 시간이 올까 생각해 본다. 4년뒤에 아버지의 칠순때는 가족 전원이 제주도 여행을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지금부터 그러한 준비를 해서 꼭 가고 싶다. 그때까지 식구도 한명 더 늘고, 아버지/어머니도 건강하시기를 마음 속으로부터 바란다.물론 우리 가족도 다들 건강해야겠다.
앞으로 언제 이러한 시간이 올까 생각해 본다. 4년뒤에 아버지의 칠순때는 가족 전원이 제주도 여행을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지금부터 그러한 준비를 해서 꼭 가고 싶다. 그때까지 식구도 한명 더 늘고, 아버지/어머니도 건강하시기를 마음 속으로부터 바란다.물론 우리 가족도 다들 건강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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