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으로 김치냉장고가 배달되어 왔다. 일본에 살면서 김치냉장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점점 늘면서 언젠가는 사고싶다고 와이프가 이야기하더니, 여러가지 사정으로 사게 되었다.
가장 사게 된 원인은 지난번에 한국에서 가져온 김치를 냉장고에 다 안 들어가서 따로 보관하였다가 많이 시어져서 일부분을 버리게 되었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가져온 금치를 그렇게 아깝게 버리고 나니 와이프는 더욱 마음이 상했나 보다. 그런 것도 있고 일본에서 산 냉장고가 우리나라보다는 아무래도 작은 관계로 식품등이 다 안들어가는 문제점도 있고 해서, 와이프와 상의해서 사게 되었다.
우리나라도 지금은 집집마다 김치냉장고가 있다고 생각이 들지만, 일본에서 김치냉장고를 가지고 있는 집은 한국사람 집뿐일 것이다. 딤채와 삼성이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딤채를 더욱 알아주니 이번에 구입한 것도 딤채이다. 120L짜리로 와이프가 다음주에 와봐야 알겠지만, 꽤 쓸모있으리라 생각된다.
가장 사게 된 원인은 지난번에 한국에서 가져온 김치를 냉장고에 다 안 들어가서 따로 보관하였다가 많이 시어져서 일부분을 버리게 되었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가져온 금치를 그렇게 아깝게 버리고 나니 와이프는 더욱 마음이 상했나 보다. 그런 것도 있고 일본에서 산 냉장고가 우리나라보다는 아무래도 작은 관계로 식품등이 다 안들어가는 문제점도 있고 해서, 와이프와 상의해서 사게 되었다.
우리나라도 지금은 집집마다 김치냉장고가 있다고 생각이 들지만, 일본에서 김치냉장고를 가지고 있는 집은 한국사람 집뿐일 것이다. 딤채와 삼성이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딤채를 더욱 알아주니 이번에 구입한 것도 딤채이다. 120L짜리로 와이프가 다음주에 와봐야 알겠지만, 꽤 쓸모있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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