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식으로 기상청에서 동경지역의 장마가 끝났다고 선언을 하였다.
그동안 끈적끈적한 날씨가 계속되어서 빨래며 여러가지 문제등이 많았지만,
그러한 것이 해소되었다. 물론 장마가 끝났다고 해서 비가 안 오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비가 계속조금씩 내리는 장마에 비하면 괜찮다.
단, 며칠 전부터 계속된 무더위에 조금씩 지쳐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다.
여러가지 대책을 마련하고 먹는 것에도 유념하여 더위를 먹지 않도록 해야겠다.
현재로는 집에 돌아가서 찬물로 샤워를 하고 에어컨을 조금 켜놓는 정도로 나름대로의 대책을
세우고 있다. 작년에 비하며 에어컨도 그다지 틀지 않는 것 같다. 부채로도 시원할 때가 있으니.
지금부터는 무더위가 시작된다. 오늘도 32도까지 올라간다. 7월에 이정도이니 8월에 들어가면 더 하겠지. 일본에 오래살아도 이 더위는 그렇게 익숙해지지 않는 것 같다.
8월 말부터는 태풍도 많이 올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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