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번에는 에어클리너, 에어컨필터, ETC설치에 대해 다루고자 합니다.

 

1. 에어클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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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클리너란,

에어필터 혹은 에어엘리멘트라고도 부르는데,

엔진에 깨끗한 공기가 공급되도록 대기중의 이물질을 걸러주는 역할을 하는 장치를 말합니다.

, 필터에 이물질이 걸러지는데, 이물질에 의해서 필터가 심하게 막히게 되면

엔진으로 유입되는 공기의 양이 줄어들어 출력도 나빠지고 연비도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주기적으로 교환할 필요가 있습니다.

차의 경우 純正에어클리너가 장착되어 있으며, 교환주기가 정비노트에 7만키로라고 나와있더군요.

물론 교환주기는 차량마다 주행조건마다 각기 다릅니다.

정비노트에 근거해서 교환시기를 결정하는 것도 좋지만,

자신의 주행조건 실제 필터의 상태를 체크하면서 교환시기를 결정하는 좋으리라 보입니다.

예를 들어 모래먼지가 적게 일어나는 아스팔트 도로만 달리는 분들,

교통정체에 적게 시달리시는 분들은

대기중의 이물질이 적고 시간대비 이동거리의 비율이 높으므로 교환주기를 길게 가져가도 되리라 생각되며,

모래먼지가 많이 일어나는 비포장도로를 많이 달리는 분들,

교통정체에 시달리는 시간이 많은 분들,

그리고 "" 들어가는 운전습관을 가지신 분들은

보다 빠른 타이밍에서의 교환이 좋습니다.

 

에어클리너에는 크게 2가지 종류가 존재하는데,

하나는 검은 플라스틱 박스내에 필터하나가 달랑 들어있는 것으로,

대다수의 차종에서 純正에어클리너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버섯모양으로 것으로 社外製 에어클리너(혹은 에어클리너)라고 불리는데,

차용품 판매점에서 별도로 구입해서 부착할 있습니다.

 

그리고 각각 湿式 乾式라는 2종류로 나누어 집니다.

湿式 필터로 사용되는 스폰지나 특수종이에 기름을 먹이는 방식으로 乾式보다 세밀하게 대기중의 이물질을 걸러주며, 社外製 경우 전용세제 혹은 등유 등으로 청소할 있다고 합니다.

 

乾式은 필터로 세밀하게 이물질을 걸러주지 못한 대신에 湿式보다 가격이 저렴한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湿式처럼 깨끗하게 청소를 없고 먼지를 털어내는 수준의 청소밖에 없으므로

성능이 떨어졌다고 판단되면 버리고 제품으로 교환해야 합니다.

 

社外製에어클리너를 장착할 경우 주입되는 공기의 양이 늘어나기 때문에 배출하는 공기의 양도 늘어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마후라도 교환을 해야 하고, 컴퓨터의 셋팅도 변경해야만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社外製에어클리너를 설치하기 보다는 純正에어클리너안에 들어가는 필터로 스포츠 타입의 스폰지로 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같은 경우 주행거리가 65,000키로 정도의 시점에

옥션에서 4200 정도를 주고 APEXi 에어필터를 구입해서 교환을 했는데,

차가 낡은 까닭에 에어클리너의 뚜껑을 고정하는 나사에 심하게 녹이 슬어 있어서 여는데 무지 고생을 했지만, 교환한 이후에 연비가 좋아진 같기도 합니다.

교환할 당시 전까지 사용되고 있었던 필터를 빼서 확인해 보니

벌레들도 마리 말라서 죽어 있기는 했지만 의외로 깨끗하더군요.

저의 예상은 청소기 필터 같이 먼지가 수북히 부착되어 있을 거라고 예상을 했는데 전혀 아니더군요.

아마 에어클리너가 湿式이어서 그런 같습니다.

(낡은 필터의 종이 색깔이 쪽은 회색이었는데,

원래 회색이었는지 먼지 때문에 회색이 되었는지 구분이 안되더군요.)

 

암튼 純正에어클리너의 필터를 교환하는 작업은 드라이버와 힘만 있으면 되므로,

밧데리 교환보다도 간단하고 리스크도 거의 없습니다.

단지 필터의 앞뒷면이 다르므로 앞뒷면이 거꾸로 가지 않게 그것만 조심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社外製에어클리너를 새로 설치하는 경우에는 위의 작업보다는 어려우며,

엔진과 에어클리너 사이에 고무로 두꺼운 호스가 있는데,

에어클리너 전체를 호스에서 떼어내고 에어클리너를 부착하고 해야 하므로 위보다는 어렵습니다.

社外製에어클리너를 설치하면 출력이 좋아진다고는 들었지만 연비가 좋아진다는 소리는 들은 적이 없으므로

純正에어클리너를 필터만 적절히 교환해 가면서 사용하는 것이 가장 경제적입니다.

 

참고로 현재 자신의 차에 사용되고 있는 에어클리너가 엔진룸의 어디에 붙어 있는지,

純正인지 社外製인지, 湿式인지 乾式인지는 자동차 메뉴얼 엔진룸을 확인하는 형태로 있습니다.

 

2. 에어컨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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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클리너가 엔진에 공급되는 대기중의 이물질을 걸러 주듯이,

에어컨 필터는 차내로 들어오는 공기중의 이물질을 걸러주는 역할을 합니다.

 

차종마다 에어컨필터를 설치하는 곳이 다를 지도 모르겠는데,

일반적으로 보통 조수석 정면에 부착되어 있는 グローブボックス 뜯어내고 뒤쪽에 설치합니다.

http://homepage2.nifty.com/~legacy/mainte/aircon/aircon-filter.html

 

저의 경우 금년 봄에 에어컨필터를 부착했는데,

차의 경우 차가 후지다 보니 에어컨필터 자체가 원래 부착되어 있지 않았고

에어컨필터가 들어가게 되어 있는 곳도 얇은 플라스틱판으로 막혀 있어서

자를 있도록 파여 있는 홈을 따라 칼로 도려낸 이후에 에어컨필터를 끼워 넣는 형태로 설치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둔감해서 그런지 에어컨필터를 새로 설치한 이후에 차내로 유입되는 공기가 깨끗해 졌다는 느낌은 거의 안들더군요.

업자들의 말에 따르면 에어컨필터를 설치함으로서 花粉, 매연 등을 걸러 있다고 하니

매년 봄마다 花粉 시달시는 분들 폐가 민감한 분들은 에어컨필터를 설치 교환해 보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밧데리로도 유명한 BOSCH(ボッシュ)라는 회사에서 나오는 필터가 성능이 뛰어나고 좋다고 하더군요.

저도 옥션에서 이것을 구입하려다가 楽天 저렴해서 결국 楽天에서 구입했습니다.

 

설치하는 방법은 차마다 다른데,

아래의 사이트를 보면 자신과 동일한 차종을 소유한 사람들의 설치관련 레포트가 있을 있으므로,

운이 좋으면 자신의 경우와 맞는 좋은 참고자료를 발견할 있습니다.

http://minkara.carview.co.jp/note/

차의 에어컨필터 교환작업도 위의 사이트를 참조했는데,

대다수의 작업이 레포트에는 쉬운 처럼 쓰여 있지만 실제로 어려운 경우가 많으며,

저의 경우 グローブボックス 뜯어내는 작업은 간단했는데,

필터가 들어가는 홈을 가리는 장애물이 많아서 생각보다 고생했습니다.

암튼 저도 설치했으니 누구나 설치할 있으리라 보입니다.

물론 딜러 중고자동차 판매상에서도 설치해 주므로

귀찮으신 분들은 돈이 들더라도 설치를 부탁하시면 됩니다.

에어필터의 가격은 3000~6000엔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3. ETC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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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쉬보드에 들어가는 타입의 카나비를 설치하는 것보다는 쉽지만,

오디오 등이 들어있는 콘트롤박스를 뜯어내야 하므로 쉽지 않은 작업입니다.

특히 ETC 안테나 스피커를 설명서대로 front glass 붙이는 경우

선을 정리하고 숨겨서 안보이게 해야하는데, 작업이 정말 힘듭니다.

(물론 선을 보이게 해도 상관은 없지만 그럴 경우 정말 지저분해 집니다)

 

크게 ETC 안테나 일체형, 안테나 분리형 2가지가 있으며,

안테나 일체형은 분리형에 비해 설치가 간단하고 가격이 저렴하지만,

전파를 받을 있도록 본체단말기(車載機) 눈에 보이는 곳에 설치해야 하므로

자신의 차량이 범죄의 타겟이 있습니다.

(ETC카드는 고속도로의 신용카드이므로, 사용이 끝난 이후에는 사용자가 휴대해야 하며,

차내부에 방치해 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안테나 분리형의 경우 설치가 복잡하고 가격이 비싸지만,

車載機 눈에 띄는 곳에 설치함으로서 범죄의 타겟이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그리고 front glass 안테나를 설치함으로서 일체형보다 고속도로 출입구에서 발생시키는 전파를 놓칠 가능성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러므로 범죄가 많은 지역에 사시는 분들은

되도록 안테나 분리형을 구입해서 車載機 안보이는 곳에 설치하시는 좋습니다.

(현재 ETC카드가 고속도로에서 밖에 사용할 없는 관계로

분실하거나 도난 당하더라도 신용카드 도용되는 처럼 심각한 사태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주차요금 등의 관련 요금도 ETC카드로 계산할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TC설치 테스트에 관한 포인트를 가지 말씀드리면,

 

1. 케이블의 연결

 

안테나 분리형 ETC에서 나오는 케이블이 일반적으로 4(전원케이블, 어스케이블, 안테나케이블, 스피커케이블)인데,

어스케이블은 시가잭의 구멍주위의 금속부분에 닿게하면 됩니다.

가장 어려운 것은 전원케이블의 연결인데,

지금은 구하기 힘들지만, 제가 ETC설치할 당시만 해도 SONY오디오에서 차종에 대한 배선도를 제공했었고,

그것을 보면 오디오에 연결된 많은 중에 어떤 위치/색깔의 선이 전원선인지 나와있습니다.

전원선에 바퀴벌레 크기만한 합선용 장치(ETC車載機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음) 사용해서 ETC전원선을 합선시키는 형태로 전원을 얻어올 있습니다.

(물론 합선시키기 위해 오디오의 전원선 ETC전원선의 전선 피복을 약간 벗겨내야 합니다)

그리고 안테나케이블 스피커케이블을 front glass 윗부분에 깨끗하게 설치하려면 선을 콘트롤박스 전체를 뜯어내고 속으로 통과시켜야 합니다.

같은 경우 작업이 가장 힘들었고 시간도 많이 걸렸습니다.

아무튼 위에 적은 참조사이트 덕분에 많은 도움을 받았고, 결국 ETC車載機 외부에서는 전혀 보이지 않는 곳에 숨겼고, 배선도 깨끗하게 정리할 있었습니다.

(전원을 시가잭에 연결하는 ETC車載機 있기는 한데, 설치는 쉬울 몰라도 선을 깨끗하게 정리할 수가 없고,

시가잭을 항상 ETC에게 점유당하게 되므로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2. 테스트

 

이렇게 설치가 끝난 이후에는 제대로 작동하는지 테스트를 보아야 합니다.

물론 지금의 시점에 자신의 명의로 발행된 ETC카드를 소지하고 있을 것이라고 가정을 하고,

차키를 꽂아서 내부에 전원이 공급되도록 후에, ETC카드를 ETC車載機 삽입구에 넣습니다.

이후에 스피커에서 나오는 멘트와 ETC車載機 램프변화 등을 통해 제대로 ETC 설치되어 카드도 정상적으로 인식되었는지를 확인할 있습니다. (물론 자신의 ETC車載機 딸려 설명서를 참조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ETC 경우에는 카드를 삽입하면 정상적으로 인증되는 경우에는 『認証しました라는 멘트가 나오면서 주황색이던 램프가 녹색으로 바뀝니다.

저의 경우 설치가 끝난 이후에 ETC카드를 넣었더니 에러메시지만 계속 나오더군요.

우연히 직장동료의 집에 초대를 받아서 사람이 가지고 있는  ETC카드를 ETC車載機 넣어봤는데

정상적으로 인증이 되더군요.

그래서 카드의 IC칲이 손상되었나 싶어서 사람 차의 ETC車載機 ETC카드를 넣었더니

그것도 정상적으로 인증이 되더군요.

시간 알아낸 원인은 앞뒷면이 바뀌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설치가 끝난 ETC카드를 넣었을 에러가 발생하는 경우,

우선 ETC車載機 문제인지, ETC카드의 문제인지, 삽입상의 오류인지를 명확히 후에

그에 따른 대처를 해나가면 되겠습니다.

 

3. 실전 테스트

 

ETC설치 처음으로 고속도로를 ,

혹시 ETC안테나가 후져서 고속도로 출입구의 전파를 제대로 받지 못하지는 않을까,

메뉴얼대로 설치는 제대로 되고 테스트 결과도 정상이지만 실전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아닐까,

걱정되기 마련입니다. 역시 무지 긴장했었구요.

주변의 사례를 종합하건데 업자에게 부탁하지 않고 개인이 설치했다고 ETC 인식되지 않거나 하는 일은 없었으므로

실전에서 ETC 작동을 안한다던지 하는 일이 일어날 가능성은 적지만,

만약을 대비해서 처음 고속도로를 때는 ETC 허용되는 레인보다는 ETC/一般쪽의 레인을 타는 안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출입구에 따라서는 ETC/一般 없는 경우에는 ETC 허용되는 레인을 밖에 없는데, 행여나 ETC카드가 인식되지 않더라도 당황하지 마시고

ETC카드를 빼내서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한테 주면 ETC카드의 IC칲이 손상되어 있지 않는 이상 사무실내의 기계를 통해 입구를 통과했다는 기록을 후에 돌려줍니다.

그리고 처음 통과할 ETC레인의 규정속도인 20키로를 지키시도록 하시구요,

(주변 사람의 얘기를 종합해보니 실제 60키로이상의 속도로 차가 통과해도 ETC 인식된다고 합니다.

역시 처음 번은 천천히 통과했지만, 지금은 다른 차들과 비슷한 속도(40~50키로) 입구를 통과하고 있구요.

, 주의할 점은 절대 앞차와 바싹 붙어서 ETC레인을 빠른 속도로 통과해서는 안됩니다)

 

쓰다보니 내용은 길어졌는데,

전체 내용을 다시 읽어보니 그다지 도움이 될만한 내용은 아닌 같아서 아쉽네요.

 

쓰는 과정은 가장 힘들었지만 조회수는 적었던 조금은 지루했던 정비편은 글로 마무리를 지으려고 하구요,

다음에는 연비, 카나비 등등의 내용과 자동차 유지비의 실체에 대해서 다루고자 합니다.

출처 : 동유모(동경유학생모임)
글쓴이 : 허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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