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근무중에 잠시 짬을 내어서 영사관에 다녀왔다.
준비한다고 서류등을 다 준비했다고 생각했는데 아이의 기초증명서는 초본이어야 한다고 해서 부랴부랴 영사관에서 다시 서류를 한장 발급받고 여권신청을 했다. 일본에 와서 한번은 연장을 한번은 갱신을 했는데 이번에는 전자여권이 되어서 다시 만드는 것으로 사진에 대한 조항도 상당히 까다로웠다.
딸아이의 여권도 일본에 온지 벌써 5년이 되어서 같이 만들게 되었다.
내 여권은 거주여권으로 됨으로 주민등록이 말소된다고 아주 친절하게 가르쳐주었다. 그다지 달라지는 것은 없지만, 한국에서 세금을 내지 않은 것이 있으면, 여권이 나오지 않는단다.
아무튼 3주정도 지나면 집으로 여권이 날라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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