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초 그렇게 정신없이 준비한 딸아이의 한국 대학교 결과가 지난주 금요일에 경희대학교를 시작으로 발표가 되기 시작했다. 6개학교중 아직 한개 학교만 발표되었지만 원하는 과에 합격이 되어서 안심이 되는 시간이었다.
아직 남은 5개 학교의 결과를 보고 학교를 정하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열심히 해준 딸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담임선생님과의 3자 면담에서 조금만 성적을 올리면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이 달라진다는 이야기에
자극을 받았는지 마지막 시험에서 상당한 점수를 받아서 전체적인 내신을 조금이라도 끌어올린 것이 대견하다.
앞으로 남은 학교들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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