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10개월째로 접어들면서 지난주부터 잘 기어 다닌다. 그리고 지난주 월요일에는 자기가
앉을 수 있게 되었다. 이동범위가 넓어지면서 와이프가 더 바뻐졌다.
물론, 나도 퇴근하고 집에 가서 아이와 놀면 내 행동범위도 상당히 넓어진다.
같이 놀다가도 자기가 관심이 있는 것에 대해서는 정말로 신속하게 기어서 이동을 하는 아이를
보면서 마냥 즐겁기만 하다. 관심도 많아져서 온 집을 다 돌아다닌다.
발힘과 손의 힘도 쎄져서 발로 베란다 창문을 열기도 하고 오시이레(벽장)문도 열고
서랍장도 손으로 열고 잡지등은 찢어서 자기 입으로 가져가고.....
조금이라도 빈틈을 보이면 무슨 일을 할지 모른다. 가장 좋은 예로 종이류를 찢어서 자기 입으로
가져가서 그것이 목에 걸려서 켁켁 거릴때가 있다.
최대한 아이의 손에 닿지 않도록 위험한 물건등은 소파위든지 좀 높은 곳으로 이동을 시키지만
이제는 소파도 잡고 일어설 수 있는 정도가 되어서 그 위의 것들에도 관심을 가진다.
요즘 들어서는 가장 이쁜 짓을 하는 것이 뽀뽀이다. 와이프가 가르친 보람이 있어서 그런지
아니면 우리 부부가 매일같이 뽀뽀를 해주어서 그런지 지금은 뽀뽀하는 시늉을 하면 아이가
먼저 입을 맞추러 온다. 물론, 아이가 기분이 좋을때에 한하지만. 해달라고 조르는 우리 부부를
보면 우리가 아이같은 느낌이 든다.
매일같이 새로운 것을 하는 아이를 보면서 새로운 것을 느낀다.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며...
앉을 수 있게 되었다. 이동범위가 넓어지면서 와이프가 더 바뻐졌다.
물론, 나도 퇴근하고 집에 가서 아이와 놀면 내 행동범위도 상당히 넓어진다.
같이 놀다가도 자기가 관심이 있는 것에 대해서는 정말로 신속하게 기어서 이동을 하는 아이를
보면서 마냥 즐겁기만 하다. 관심도 많아져서 온 집을 다 돌아다닌다.
발힘과 손의 힘도 쎄져서 발로 베란다 창문을 열기도 하고 오시이레(벽장)문도 열고
서랍장도 손으로 열고 잡지등은 찢어서 자기 입으로 가져가고.....
조금이라도 빈틈을 보이면 무슨 일을 할지 모른다. 가장 좋은 예로 종이류를 찢어서 자기 입으로
가져가서 그것이 목에 걸려서 켁켁 거릴때가 있다.
최대한 아이의 손에 닿지 않도록 위험한 물건등은 소파위든지 좀 높은 곳으로 이동을 시키지만
이제는 소파도 잡고 일어설 수 있는 정도가 되어서 그 위의 것들에도 관심을 가진다.
요즘 들어서는 가장 이쁜 짓을 하는 것이 뽀뽀이다. 와이프가 가르친 보람이 있어서 그런지
아니면 우리 부부가 매일같이 뽀뽀를 해주어서 그런지 지금은 뽀뽀하는 시늉을 하면 아이가
먼저 입을 맞추러 온다. 물론, 아이가 기분이 좋을때에 한하지만. 해달라고 조르는 우리 부부를
보면 우리가 아이같은 느낌이 든다.
매일같이 새로운 것을 하는 아이를 보면서 새로운 것을 느낀다.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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