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동경한국학교에 입학한지 2달, 처음에는 많이 걱정하고 했는데 의외로 잘 해 주어서 딸아이가 대견스럽다.
저녁에 일찍 자기에 아침에도 일찍 일어날 수 있게 되었고, 학교에 다녀오면 간단하게 간식을 먹고 숙제부터 시킨 결과
숙제도 잘하고 한다. 영어도 잘 따라갈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이 모든 걱정이 단지 걱정이었나 보다.
아이들만이 가지는 저력이라는 것이 있는 것 같다.
단, 담임 선생님이 병으로 인해서 한국으로 돌아가시는 바람에 새로운 담임선생님을 맞은 것 정도가 큰 변화일까?
그리고 영어 독후감을 써야 하는 것은 하나의 일이다. 영어공부를 다시 해야 하나...
점점 더워지고 있는 도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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