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설날이네요. 먼저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모든분들에게 좋은일이 가득하기를...

어제는 유학생들 몇명이 우리집에 모여서 신년회 겸 친목회와 같은 모임을 가졌다. 내가 일로 인해서 좀 바쁜 관계로 유학생들과 많이 어울리지 못하는 것도 있어서 이번에는 집으로 초대를 했다.
아르바이트를 하는 친구들도 있어서 12에 모여서 4시쯤에 끝나서 조금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이러한 것을 계속 이어나간다면 하면 마음이다.
나도 유학생활을 거쳐 지금 직장생활을 하고 있지만, 지금이 가장 고생스럽고 그러한 때일것이다.
돈에 대한 걱정, 자신의 진로에 대한 걱정, 취업에 대한 걱정등 걱정과 고민속에서, 그리고 아르바이트에 의한 신체적인 피로도 더하리라.
그래도 모두들 자신이 가고자 하는 진로에 대해서 매진하고 있는 모습이 보기좋다. 유학선배로서 많은 도움이 주지는 못하고 있는 것 같지만, 그래도 가끔 학교에서 얼굴마주치고 그러면서 정이 쌓아가는 것은 아닌가 싶다. 다행이 요즘에 졸업한 유학생들이 많이 일본에서 취업이 되어서 일본에서도 동문회가 가능하리라는 생각도 하면서.
올해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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