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도쿄에 큰 눈이 왔다. 많은 눈이라고 해도 북쪽 지방과 니이가타지방등에 내린 눈에 비하면 어림도 없는 9cm의 눈이지만, 도쿄는 눈이 많이 안 오는 관계로 눈에 대한 대책또한 그렇게 강하지 않다. 8년전에 16cm의 눈이 왔을때, 거의 대부분의 전철이 스톱했던 기억이 난다. 신주쿠에 나갔다가 집에 갈려고 하다가 전철도 안 움직이고, 택시도 거의 안 오고, 정말로 난감했던 기억이다.
그 교훈으로 많은 눈이 와도 전철이 서지 않도록 대책이 마련되었지만, 그래도 홋카이도등 항상 눈이 만이 오는 지역에 비하면 대책은 미흡하다. 어제도 교통사고, 넘어짐등으로 200명이 넘는 사람이 다쳤을 정도니까. 나리타공항도 눈을 치우기에 급급해서 만여명이 기내에서 혹은 공항바닥에서 밤을 세웠다고 한다.
사진은 집주변의 풍경이다. 눈이 오는 가운데, 딸래미의 우유를 사러 잠시 나가면서 찍어본 사진이다.
그 교훈으로 많은 눈이 와도 전철이 서지 않도록 대책이 마련되었지만, 그래도 홋카이도등 항상 눈이 만이 오는 지역에 비하면 대책은 미흡하다. 어제도 교통사고, 넘어짐등으로 200명이 넘는 사람이 다쳤을 정도니까. 나리타공항도 눈을 치우기에 급급해서 만여명이 기내에서 혹은 공항바닥에서 밤을 세웠다고 한다.
사진은 집주변의 풍경이다. 눈이 오는 가운데, 딸래미의 우유를 사러 잠시 나가면서 찍어본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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