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육아일기를 쓴다.
화요일부터 아이가 열이 나서 병원에 데리고 갔더니 단순한 감기라고 해서 안심은 했지만, 열이 39도에서 40도를 넘어가는 바람에 와이프의 애간장을 태웠나 보다. 계속해서 해열제를 6시간 간격으로 투여를 해서 열이 내려가긴 했지만, 시간이 경과하면 다시 오르고 하였다.
그래도 아이는 열과 상관없이 잘 뛰어놀고 하더니 어제 저녁부터는 열이 내리고, 오늘 아침에는 미열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상당히 좋아졌다. 아이들이 더 똘똘해질려고 아픈것 같다.
이제 조금 더 성장한 아이의 모습을 볼 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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