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긴 시간이었다. 6월의 마지막 내신시험에서 뒷힘을 보여준 딸아이 덕분에 재외특례 6개 학교, 전공을
정하고 7월초에 짧은 시간에 서류를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학교에 따라서 추가서류의 전화가 오고....
아무튼 정신없는 시간이 지나고 8월말부터 지원학교의 합격발표가 있었다.
가장 처음 발표된 학교가 합격통지를 받아서 좋은 기분으로 다른 대학들의 결과를 기다리고 유명한 대학 2곳은
불합격했지만 그 점은 쿨하게 넘어가고, 제일 마지막에 발표된 대학은 제일 갔으면 했던 대학이기 때문에
그곳에 합격함으로써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딸아이도 그곳으로 결정을 했고 이제는 입학의사의 제출, 원본서류 제출, 학비 납부등이 12월이후로 줄줄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그래도 처음으로 재외특례로 대입을 치르며 여러가지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무사히 끝나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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