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특한 딸아이..... 그동안 영어공부를 한다고는 했지만, 1주일에 한번하는 영어수업만 듣고 준비한지 한달 조금만에 이렇게 결과를 보여줘서 너무나 기쁜 마음뿐이다.

물론 아내의 역할이 무척이나 컸다. 아이를 데리고 영어공부를 시키느라 스트레스도 상당히 받았을텐데...

아직 2차 인터뷰가 남아있어서 완전히 합격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열심히 노력해주는 딸아이가 너무나 고맙다.

2차시험도 잘 대답해서 꼭 합격하기만을 바랄 뿐이다.

오늘 오전은 쉬는 날이어서 딸아이의 영어수업 참관을 아내와 같이 갔다. 매일 학교에 등교시키고 출근을 하지만, 수업을 직접 참관할 수는 없는 일이고 딸아이가 어떻게 어떤 공부를 하는지 보고 싶기도 하여서 아침일찍 등교를 시킨 다음 영어수업에 맞추어서 학교에 갔다.

자기 아이의 영어수업만 참관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1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영어수업이면 어떤 학년이든지 들을 수 있는 점이 너무나 좋았다.

내년에 3학년이 되면 이러한 선생님이 이러한 수업을 하는구나 하는 것들도 알 수 있게 해 준 점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처음 학교에 입학했을 때는 영어를 어떻게 따라갈지 걱정이 앞섰는데 이제는 기특하기만 하다. 아직 배우는 단계이고 부모의 욕심은 끝이 없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안쓰럽기도 하고 대견스럽기도 하다.

딸아이의 수업은 체육과 음악 수업만 보는 것이었지만, 그래도 즐거운 마음으로 아이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아직도 아빠가 있으면 한없이 어리광을 부리는 딸아이도 귀엽기도 하고... 자신이 잘 하고 있다는 것을 자랑하기 위해서 나에게 자신의 스티커 붙힌 것을 보여주는 모습도 귀엽고....

역시 딸아이를 가진 아빠는 딸에게 한없이 약해지나 보다.

아이들이 열심히 할 수 있는 부분을 뒷받침하는 것이 부모의 역활이겠다. 나도 그렇게 부모로부터 받아왔고 이제는 내 아이들 차례겠다.

그래도 대견하다 우리 딸!!!!


違法ダウンロード刑事罰化・著作権法改正案が可決・成立 10月1日施行へ

ITmedia ニュース 6月20日(水)16時22分配信

違法ダウンロード刑事罰化・著作権法改正案が可決・成立 10月1日施行へ
賛成多数で可決

 違法ダウンロードに刑事罰を導入する著作権法改正案が6月20日午後、参議院本会議で賛成多数で可決、成立した。ダウンロード刑事罰化などは10月1日に施行される。

 改正法では、違法アップロードされたものを違法と知りながらダウンロードする行為に対し、懲役2年以下または200万円以下の罰金が科される。権利者の告訴がないと罪に問えない親告罪とした。

 また暗号によるアクセスコントロール技術が施された市販DVDやゲームソフトを、PCのリッピングソフトやマジコンを使って吸い出す行為が私的複製の範囲外として違法行為になった。罰則はない。

 写真に絵など著作物が写り込んだ場合に著作権侵害を問われないとするほか、国立国会図書館が絶版資料などを各地の図書館などに公開できるようにする内容も盛り込まれた。

 当初、政府が提出した改正案には違法ダウンロードへの刑事罰導入は含まれていなかったが、音楽業界の要望を受けた自民・公明が6月15日、刑事罰を導入する修正案を議員立法により衆院委員会に提出し、これに民主も賛成して衆院で可決していた。刑事罰化は修正案の提出から5日間で成立したことになる。

우리나라도 불법 다운로드에 대한 문제점이 많이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서는 위법 다운로드에 형사처벌을 도입한 저작권법개정안이 6월 20일 오후 참의원 회의에서 찬성다수로 가결, 성립되었다. 다운로드 형사처벌등은 10월 1일부터 시행된다.

개정법에는 위법 다운로드한 파일을 위법인줄 알면서 다운로드를 하는 행위에 대해서 징역 2년이하 또는 200만엔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권리자의 고소가 없으면 죄를 묻지않는 친고죄로 지정했다.

또한 암호에 의한 액세스 콘트롤 기술이 사용되어진 판매용 DVD나 게임소프트를 컴퓨터의 릿핑소프트나 마지콘을 사용해서 파일로 만드는 행위가 사적복제의 범위를 벗어나는 위법행위로 정해졌다. 벌칙은 없다.

사진에 그림등 저작물이 찍힌 경우에는 저작권침해를 묻지 않기로 한 것 외에 국립국회도서관이 절판자료등을 각지의 도서관등에 공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되었다.

당초, 정부가 제출한 개정안에는 위법 다운로드에의 형사처벌도입은 포함되어 있지 않았는데, 음악업계의 건의를 받은 자민,공명당이 6월 15일, 형사처벌을 도입하는 수정안을 의원입법으로 중의원 위원회에 제출하고, 그것을 민주당도 찬성하여 중의원에서 가결시켰다. 형사처벌에 대한 것은 수정안의 제출로부터 5일만에 성립된 것이다.


점점 저작물에 대한 관심과 처벌등이 엄격해 지고 있습니다.

역시 부모 노릇은 하기 쉽지 않는 것 같다. 골든위크를 맞아 특히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같이 놀아주려는 계획이 거의 인파에 의해서 와장창...

한번도 가본 적이 없는 토부 동물 공원에 가족들이 가기로 했다. 9시 30분 개장을 생각해서 7시 30분에는 집을 나섰는데 먼저 2킬로를 남겨놓고 9시인 시점에서

차가 거의 움직이지 않을 정도로 정체....

한시간 이상 걸려서 주차장에, 거기에서 걸어서 입구까지 가니 이번에는 다시 표를 사기 위한 행렬....

아무튼 들어가서도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 것에 기본적으로 한시간 줄 서고 2,3분 타고....

그래도 아이들은 좋단다....



























이 글의 주인공들은 실존인물이고 실화 입니다 -

아내가 어이없이 우리 곁을 떠난 지 어언 4 지금도 아내의 자리는 크기만 합니다

어느 날 출장일로 아이에게 아침도 챙겨주지 못한 채 출근길에 올랐습니다

 

그날 저녁 아이와 인사를 나눈 뒤에 양복 상의를 아무렇게나 벗어 던지고는 침대에

벌러덩 누웠습니다...   그 순간 뭔가가 느껴졌습니다...

빨간 양념 국과 손가락만한 라면 발이 이불에 퍼 질러진 것이 아니겠습니까?

컵라면이 이불에 있었던 것입니다

 

이게 무슨 일인가는 뒷전으로 하고 자기 방 에서 동화책을 읽던 아이를 붙잡아

장단지며 엉덩이며 마구 때렸습니다

왜 아빠를 속상하게 해?

하며 때린 것을 멈추지 않고 있을 때 아들녀석의 울음 섞인 몇 마디가 손을 멈추게 했습니다

 

아빠가 가스레인지 불을 함부로 켜서는 안된 다는 말 보일러 온도를 높여서 데어진 물을

컵라면에 부어서 하나는 자기가 먹고 하나는 아빠 드리려고 식을까 봐 이불 속에 넣어둔 것이라고... 가슴이 메어왔습니다.. 아들 앞에서 눈물 보이기 싫어 화장실에 가서 수돗물을 틀어

놓고 울었습니다

 

일년 전에 그 일이 있고 난 후 저 나름대로 엄마의 빈자리를 채 울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아이는 이제 7살 내년이면 학교 갈 나이죠 얼마 전 아이에게 또 매를 들었습니다

일하고 있는데 회사로 유치원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아이가 유치원에 나오지 않았다고 너무 다급해진 마음에 회사에 조퇴를 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그리고는 아이를 찾았죠 동네를 이 잡듯 뒤지면서 아이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그런데 그 놈이 혼자 놀이터에서 놀고 있더군요 집으로 데리고 와서 화가 나서 마구

때렸습니다.  하지만 단 한차례의 변명도 하지 않고 잘못했다고만 빌더군요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그날 부모님을 불러놓고 재롱잔치를 한날이라고 했습니다.

 

그 일이 있고 며칠 후 아이는 유치원에서 글자를 배웠다며 하루 종일 자기 방에서 꼼짝도

하지 않은 채 글을 써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나고 아이는 학교에 진학했죠 그런데 또 한차례 사고를 쳤습니다.

그날은 크리스마스 날 일을 마치고 퇴근을 하려고 하는데 한 통의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우리 동네 우체국 출장소였는데...

우리아이가 주소도 쓰지 않고 우표도 부치지 않은 채..

편지 300여 통을 넣는 바람에 연말에 우체국 업무가 지장을 끼친다고 온 전화였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또 일 저질렀다는 생각에 불러서 또 매를 들었습니다

아이는 그렇게 맞는데도 한마디 변명도 하지 않은 채 잘못 했다는 말만 하더군요

그리고 우체국가서 편지를 받아 온 후 아이를 불러놓고 왜 이런 짓을 했냐고 하니

아이는 울먹이며 엄마한테 쓴 편지라고 순간 울컥하며 나의 눈시울이 빨게 졌습니다

 

아이에게 다시 물어 보았습니다

그럼 왜 한꺼번에 이렇게 많은 편지를 보내냐고 그러자 아이는 그 동안 키가 닿지 않아

써오기만 했는데 오늘 가 보니깐 손이 닿아서 다시 돌아와 그 동안 써 논거 다 들고 갔다고

아이에게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엄마는 하늘나라에 있다고 다음부턴 적어서 태워버리면 엄마가 볼 수 있다고

밖으로 편지를 들고나간 뒤 라이터 불을 켰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무슨 내용인가 궁금해 하나의 편지를 들었습니다

 

보고 싶은 엄마에게

엄마 지난주에 우리유치원에서 재롱 잔치했어

근데 난 엄마가 없어서 가지 않았어 아빠한테 말하면 엄마생각 날까 봐 하지 않았어

 

아빠가 날 막 찾는 소리에 그냥 혼자서 재미있게 노는 척 했어

그래서 아빠가 날 마구 때렸는데 애기하면 아빠가 울까 봐 절대로 얘기 안 했어

나 매일 아빠가 엄마생각 하면서 우는 것 봤어.

   

근데 나는 이제 엄마 생각 안나 엄마 얼굴이 기억이 안나 보고 싶은 사람 사진을 가슴에

품고 자면 그 사람이 꿈에 나타난다고 아빠가 그랬어

그러니깐 엄마 내 꿈에 한번만 나타나 그렇게 해줄 수 있지? 약속해야 해

편지를 보고 또 한번 고개를 떨구었습니다

 

아내의 빈자리를 제가 채울 순 없는 걸까요 시간이 이렇게 흘렀는데도 우리 아이는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났는데 엄마사랑을 못 받아 마음이 아픔니다

정말이지 아내의 빈자리가 너무 크기만 합니다

 

혁수야 아빠야

우리 혁수한테 정말 미안하구나 아빠는 그런 것도 모르고 엄마의 빈자리 아빠가

다 채워줄 수는 없는 거니? 남자끼린 통한다고 하잖아..

혁수야 너 요즘에도 엄마한테 편지 쓰지 아빠 너 하늘로 편지 보내는 거 많이 봤다

 

엄마가 하늘에서 그 편지 받으면 즐거워하고 때론 슬퍼서 울기도 하겠지

혁수야 넌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났어 그걸 잊지마 아빠가 널 때린다고 엄마가 혁수를 놔두고

갔다고 섭섭해 하지마 알겠지..?

 

끝으로 사랑한다 내 아들아

세상에 하나뿐인 우리아들 사랑해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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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동유모(동경유학생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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